[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3일 학교 호심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동계 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1·2차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혁종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부서의 현안 및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회, 우수 교원 시상, 신임 교수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혁종 총장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속에도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학사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지방대학 위기의 난관을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전력투구하고, 학생 중심의 교과과정 운영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는 동계 교직원 세미나 앞서 학교 행정관 접견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임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소방행정학과 전재인 교수를 비롯해 간호학과 채여주, 간호학과 박서진, 간호학과 박경실 교수 등 4명은 신임 교원 임용장을 수여 받고 김혁종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