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12월 2일 쌍문동 소재 ‘한그루 어린이집’으로부터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그루 어린이집’에서 지난 10월 30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그루 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정은희 한그루 어린이집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 아이들이 커나가는 데 오늘의 기억이 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주희 쌍문4동장은 “매년 지역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