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민관공 협력체계 속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기부로
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해 2개 사업 2,000만원이던 기부사업이 올해 4개 사업 6,0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그동안 경남지역 전반에 걸쳐 이뤄졌던 한국마사회의
기부사업이 김해시에 집중됩니다.

황희철 김해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기부사업의 새로운 초석을 다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지난 2016년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과
2016년부터 4회에 걸친 김해시장배 대상경주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혜지기자 haezi1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