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에코락갤러리는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2023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젠아킴 김용주작가를 비롯하여 김재호·노진주·레이첼곽·박희원·안경희·안영경·이꽃담·이돈아·이상미·이재숙·이주연·이혜경·홍성기 등 작가 14명이 참여해 '도자기'를 입체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백파선은 400여년 전 이름도 갖지 못한 채 포로 신분의 조선인 여성이라는 사회적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백파선이라는 이름은 그의 높은 인덕을 기리기 위해 증손자가 비문에 새긴 이름인데요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나의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세상을 꾸려 나가고자 했던 그 당당한 기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전시회는 숨겨져있던 도공 백파선을 조명하여 도자예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젠아킴 김용주작가를 비롯하여 김재호·노진주·레이첼곽·박희원·안경희·안영경·이꽃담·이돈아·이상미·이재숙·이주연·이혜경·홍성기 등 작가 14명이 참여해 '도자기'를 입체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백파선은 400여년 전 이름도 갖지 못한 채 포로 신분의 조선인 여성이라는 사회적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백파선이라는 이름은 그의 높은 인덕을 기리기 위해 증손자가 비문에 새긴 이름인데요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나의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세상을 꾸려 나가고자 했던 그 당당한 기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전시회는 숨겨져있던 도공 백파선을 조명하여 도자예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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