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2022년 12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모금하였다.

성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으로 조성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200만원 상당의 성금 모금액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였다. 구매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주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행사와 여수시 관내 복지시설인 ‘여수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와 ‘여수 다문화 여성 쉼터’에 기부하였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따뜻한 가치, 섬세한 서비스, 든든한 도시관리공단’이라는 경영 슬로건을 선언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동행」봉사단과 「따숩」봉사단을 조직하여 농촌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사랑나눔 청소차 운영·헌혈 활동·헌 옷 모으기 등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후원 물품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