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포착했으며, 해당 발사체가 약 250㎞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한미 공동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600㎜ 초대형 방사포(KN-25)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번 발사는 우리 정부가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제안한 지 엿새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은 최근 미사일과 무인기 등 다양한 군사 수단을 활용하며 무력시위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리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제 일회성 도발로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발사 수단과 전술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실제 작전 환경을 염두에 둔 훈련 가능성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600㎜ 초대형 방사포와 같은 무기체계가 실전 배치되고 운용 능력이 향상된다면 우리 군의 대응체계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도발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탐지와 추적, 요격 및 지휘통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을 관리할 외교적 통로도 유지해야 한다. 강력한 억제력과 대화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한반도 안보의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본다.


2026.11.02(월) 22:16






















































